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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메타버스 관련주(제페토, 로블록스) - NAVER, 이렌텍, 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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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는 10일 뉴욕증시에 '리얼타임 3D' 거대 게임사 로블록스가 상장하기로 되어있는데 이에 따라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란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합니다. 메타버스에는 가상세계 이용자가 만들어내는 UGC(Uswer Generated Content)가 상품으로 가상통화를 매개로 유통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 게임, 엔터, 영화등 다양한 콘텐츠뿐 아니라 사이버 스쿨, 화상회의, 온라인 진찰 등 일상생활에서 까지 사용되는 메타버스는 향후 더욱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기업 중에 이러한 메타버스와 관련된 기업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NAVER

 

 

네이버는 이미 메타버스를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Z의 제페토인데요, 제페토는 3D 아바타 서비스로 2018년 8월 출시된 이후 현재 세계적으로 2억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본인의 모습을 본뜬 아바타를 조정해 다양한 공간을 직접 제작하는 등 본인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즐기는 서비스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계속해서 이용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상현실임에도 이용자가 많아 연예기획사나 기업에서 아예 홍보를 위해 제페토에 별도의 3D 공간을 제작하기도 하는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페토는 빅히트, YG, JYP 등으로부터 총 170억 원의 투자를 받아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이용자가 늘어날수록 이러한 서비스에 대한 수요 역시 늘어날것으로 예상됩니다.

 


 2.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게임 서비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게임포털사이트인 '한빛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거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 등을 국내에 유통 및 배급하기도 하였는데 최근 실제 사람과 흡사한 수준의 3D 아바타를 구현하여 이용자와 똑같은 목소리를 넣는 AR대화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은 메타버스 서비스에 널리 이용될 것으로 예상돼 수혜가 예상됩니다

 

 

 


3. 이랜텍

 

 

이랜텍은 휴대폰용 부품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과거 미래창조부 국책과제로 진행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첨단 스마트안경 단말기 연구사업 개발에 참여, 관련 기술을 축적한 기업으로 AR글라스 미국 특허 역시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가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이렌텍의 스마트 안경 기술 역시 부각될 것으로 예상돼 큰 수혜가 예상됩니다.

 


 

이러한 기업들 외에도 엔씨소프트, 넷마블과 같은 게임사들은 메타버스 서비스를 이용한 신작을 준비중이고 JYP, YG와 같은 엔터기업들 역시 가상현실을 이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메타버스 서비스가 대중화되면 크고 작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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