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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반도체 관련주, D램 관련주, DDR5 관련주 - 테크윙, 유니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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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부터 이어진 반도체 열풍이 올해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D램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올해 상반기 안에 D램의 평균 판매단가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EUV 설비 도입에 더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DDR5 전환 시 큰 변화가 있는 후공정 관련주들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관련주들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신한금융투자 리포트

여기 리스트에 있는 모든 기업들이 D램의 수요가 증가하면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들이지만 오늘은 후공정 장비 관련 기업들을 조금 더 집중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테크윙

 

1. 기업소개 

 

- 테크윙은 반도체 후공정 라인에서 사용되는 자동화 장비를 설계, 개발, 판매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양품과 불량품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가 있습니다. 

 

2. 기업실적

신한금융투자 리포트

- 테크윙은 지난해 매출액 2281억, 영업이익 379억의 잠정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위 신한금융투자에서 예상한 실적보다는 약간 저조하지만 2019년 매출액 대비 22.1%, 영업이익 55.3%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29억으로 2019년 대비 190.9%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데이터센터향 메모리 수요 강세에 따른 메모리 핸들러 및 SSD공정용 핸들러 등의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였습니다.

 

3. 기업전망

 

- 작년 엄청난 실적증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테크윙은 올해 또 한 번 최고 실적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넷 및 5G의 확산으로 인한 반도체 장비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대부분의 반도체 기업들이 올해 하반기 DDR5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어 테스트용 부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테크윙에도 큰 수혜가 예상됩니다.

 


2. 유니테스트

 

1. 기업소개

 

-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후공정(반도체 검사 장비) 업체로서 메모리 모듈 테스터 및 메모리 컴포넌트 테스터를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 완료하여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후공정 테스터인 DRAM 및 NAND 번인 테스터를 제품군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매출 구성은 반도체 검사장비 58.12%, 태양광 사업 41.87%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 기업실적

 

 

신한금융투자 리포트

- 전년 유니테스트는 2019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작년 4분기 매출액은 691억 원으로 전년(2019년) 대비 5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7억으로 전년대비 625%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크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3. 기업전망

 

- 이러한 작년 4분기 같은 좋은 모습은 올해에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스터 장비 매출 호조 및 태양광 모듈 수주 확대가 기대되고 특히 반도체 사업부 국내 주요 고객사의 D램 번인 테스터 수주가 예상됩니다. 또한 해외 고객사 확대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낸드 장비 매출 성장도 예상돼 올해 큰 실적 향상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3. ISC

1. 기업소개

 

- ISC는 반도체 및 전자 부품 검사장비의 핵심 부품인 후공정 테스트 소켓 제품 생산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메모리,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소켓 제품을 공급 중입니다. 반도체 테스트 소켓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 기업실적

 

- 작년 비메모리와 메모리 모두 상당한 폭의 매출 증가를 보이며 소켓 부분 세계시장 1위 시장 점유율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매출액과 함께 영업이익도 큰 폭의 증가량을 보여줬습니다.

 

3. 기업전망

 

- 올해 역시 다시 한번 실적 증가가 예상됩니다. 2014년 DDR4 전환이 본격화되었을 때 매출액이 30% 상승한 과거를 비추어봤을 때, 올해 2021년부터 DDR5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크기 변화에 따른 소켓 ASP 상승과 판매량 확대가 기대됩니다.

또한, 2017년부터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비메모리 제품 역시 올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D램의 경우 DDR5는 지난 실적 발표에서 말한 주요 칩셋 업체와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고 양산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D램과 관련해서 코멘트 한 내용입니다. 물론 DDR5가 출시되어도 도입되는데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의 DDR5 전환으로 인해 시장에 큰 변화를 줄 것은 확실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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