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관련주, 반도체 관련주, 반도체 저평가주 - 원익IPS, 유니셈, DB하이텍, 테스

안녕하세요.

오늘 삼성전자가 인텔 반도체 위탁생산 수주를 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와 연관 있는 반도체 기업들 중 올해 유망해 보이는 기업들 몇 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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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원익ips는 반도체 부품 중 Display 및 Solar 장비의 제조사업부문을 담당하는 기업입니다. 작년 3분기부터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투자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올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투자 확대와 장비 국산화등의 이유들로 최대 실적이 예상됩니다. 바로 오늘(21일) 삼성 중국 반도체와 1160억 규모 공급계약을 공시하면서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업 PER 역시 반도체 업종 평균 PER 보다 꽤 낮은 모습을 보여줘 상승여력이 꽤 많이 남아있다고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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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셈

유니셈은 반도체 장비 중 주로 LCD장비, LED장비, 태양광 장비 등을 제작,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LCD장비 제조 공정상 발생되는 유해가스 정화장치인 스크러버와 반도체 메인 공정상 안정적인 온도 유지를 제공하는 온도조절 장치인 칠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데 최근 고객사 파운드리 투자 확대와 국산화 비중 확대로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됩니다. 최근 많은 상승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여전히 실적과 올해 예상되는 실적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있다고 평가되어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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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

DB하이텍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입니다. 세계적으로 5G, 자율주행차 성장으로 파운드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DB하이텍 역시 엄청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DB하이텍 같은 경우 최근 주가가 매우 많이 올라 저평가주라고 평가하기는 애매하지만 올해 파운드리 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폭발적인 만큼 아직 충분히 상승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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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테스는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전공정 장비의 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올해 주력 고객사의 반도체 설비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시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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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체적인 반도체 시장의 호황이 예상되면서 어느 정도 주가가 오른 반도체 기업들이지만 몇몇 중견기업들은 아직 더 오를 여력이 남아 있다고 판단됩니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좋은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업들의 상승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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